KIMCo재단, 법무법인 태평양과 제약·바이오 생태계 혁신 성장 위해 맞손

입력 2025-07-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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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기여

▲(왼쪽부터)우병렬 법무법인 태평양 규제그룹장과 허경화 KIMCo재단 대표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왼쪽부터)우병렬 법무법인 태평양 규제그룹장과 허경화 KIMCo재단 대표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재단)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제약·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혁신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바이오텍에 대한 투자 육성 지원 ▲제약·바이오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 ▲산업계 인사이트 공유 및 네트워킹 활성화(온·오프라인 세미나, 워크숍, 동향 및 이슈 보고서 등)를 중심으로 양 기관이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고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계약 및 지식재산권(IP) 전략, 기술이전 계약 등 초기 창업기업이 마주하는 주요 법률 이슈에 대한 강연과 세미나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국내 59개 제약사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공동 출연으로 설립된 KIMCo재단은 산업계의 자원과 역량을 모은 집단 지성에 기반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멘토링, 글로벌 전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수년간 제공해온 국내 대표 로펌으로, 다양한 혁신 제약·바이오 기업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전문 자문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허경화 KIMCo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법률 지원을 넘어, 제약·바이오 산업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출발점”이라며 “KIMCo재단의 산업계 네트워크와 태평양의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제약기업은 물론 바이오텍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우병렬 법무법인 태평양 규제그룹장은 “ KIMCo재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법무법인 태평양의 다양하고 오랜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법률 자문을 비롯하여 제약·바이오 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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