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게임이용장애, 질병으로 볼 근거 충분치 않아"

입력 2025-07-22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문제와 관련해 "게임산업 및 수출을 크게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도 고려돼야 한다"라며 신중론을 밝혔다.

22일 최 후보자는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답변서에서 "게임은 한국의 대표적인 여가문화"라며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으로 볼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고, 학계·의료계·산업계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도입을 두고 논란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이용장애의 질병코드 도입 이전에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WHO는 2019년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으로 규정한 바 있다. 게임 과몰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수단으로 질병코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대하는 측은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으로 분류할 만큼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아울러 질병으로 인식하게 되면 게임 산업과 이용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한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최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등 안건을 논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용 "숫자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 아냐"…초격차 회복 강조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49,000
    • -0.06%
    • 이더리움
    • 4,370,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0.29%
    • 리플
    • 2,825
    • -0.11%
    • 솔라나
    • 188,000
    • +0.16%
    • 에이다
    • 531
    • +0.19%
    • 트론
    • 436
    • -0.68%
    • 스텔라루멘
    • 312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70
    • +0.15%
    • 체인링크
    • 17,990
    • -0.39%
    • 샌드박스
    • 216
    • -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