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0일 경남 합천 삼가시장을 방문해 수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합천 소재 삼가시장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며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노 차관은 피해를 본 점포를 방문해 상인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상인들에게 복구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삼가시장은 72개 점포 전체가 침수되는 등 피해를 겪어, 현재는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노 차관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보신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영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합천군 등과 긴밀히 협조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