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 폭락장…솔라나 7.4%·이더리움 4.9% 하락, 비트코인·리플(XRP)·BNB도 동반 하락…폭락장에 코인 가격·시세 관심 (출처=코인베이스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100% 추가 관세 부과를 위협하고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한국시간 26일 오전 6시 50분 기준 글로벌 거래소 코인 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만6500.45달러로 전일 대비 3.14% 하락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810.69달러로 4.99% 떨어졌다.
알트코인 가격 낙폭은 더 컸다. 솔라나는 118.23달러로 7.44% 급락하며 주요 코인 가운데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861.92달러로 2.97% 내렸고, 리플(XRP)은 1.84달러로 4.36% 하락했다.
이번 하락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 발언으로 지정학적·통상 불확실성이 다시 커진 데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요원 총격 사망 사건 이후 민주당이 세출법안 패키지에 반대 입장을 굳히면서 이달 말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정치·정책 불안 속에 월가 전반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됐고 그 여파로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하루에만 비트코인 포지션 약 2560만 달러가 청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 폭락장…솔라나 7.4%·이더리움 4.9% 하락, 비트코인·리플(XRP)·BNB도 동반 하락…폭락장에 코인 가격·시세 관심 (출처=코인베이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