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 4일 새벽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선 패배 승복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오후 2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김 전 장관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20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당사에서 김 전 장관의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김 전 장관은 회견 직후 수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내달 22일 예정돼 있다. 김 전 장관은 앞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조경태 의원 등과 경쟁하게 된다. 한편, 나경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