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구윤철 신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점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이날 오후 5시께 1급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과 재정지원 체계를 살폈다.
구 총리는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 복구와 수재민 지원이 현장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내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재해 예방사업을 최대한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당면한 대미 관세 협상, 새 정부 국정운영 기조를 반영한 경제정책방향, 세제 개편안과 예산안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