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숍인숍ㆍ라이브스케치 등 전 연령 아우르는 체험형 콘텐츠 집약

롯데몰 광명점에 체험형 콘텐츠로 중무장한 ‘토이저러스’가 들어섰다.
롯데마트는 17일 경기도 광명시 롯데몰 광명점 2층에 완구 전문 매장 ‘토이저러스 광명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이저러스는 전세계 32개국에서 약 1400여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글로벌 완구 브랜드로, 이번 광명점 오픈으로 총 43개 매장을 국내에서 운영하게 됐다.
롯데마트는 최근 토이저러스를 자사 점포가 아닌 외부 유통채널에 독립 매장 형태로 선보이는 ‘비마트형 단독 매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을 시작으로 기흥점과 파주점, 하이마트 대구죽전점 등 롯데그룹 내 다양한 유통 채널에 순차 입점해 왔다. 이번 롯데몰 광명점 출점을 통해 총 5개 비마트형 매장을 운영한다.
토이저러스 광명점은 ‘놀이 중심지’ 콘셉트로 체험형 콘텐츠에 집중한 매장이다. ‘캐치! 티니핑 브랜드샵’, ‘닌텐도 샵’, ‘반다이 샵’ 등 인기 브랜드 존을 숍인숍 형태로 구성해 전 세대 고객의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캐치! 티니핑 브랜드샵은 캐릭터 아트워크 중심으로 꾸며져 신상품을 포함한 완구, 팬시 등 다양한 티니핑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전 연령대를 위한 레고샵과 반다이샵도 마련됐다.
또한 브랜드 최초로 고객이 색칠한 그림이 대형 스크린에서 움직이며 놀 수 있는 ‘라이브스케치’를 도입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주말에는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
신규 출점 프로모션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30일까지 인기 완구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내달 13일까지 전 세계 토이저러스가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모션 ‘플레이데이(PLAYDAY)’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