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후보자 "법인세 인하 등 尹정부 감세정책 종합 검토"

입력 2025-07-17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4158> 답변하는 구윤철 기재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7.17    kjhpress@yna.co.kr/2025-07-17 13:12:01/<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4158> 답변하는 구윤철 기재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7.17 kjhpress@yna.co.kr/2025-07-17 13:12:01/<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전임 윤석열 정부에서 인하한 법인세 등 감세 정책에 대해 "정책 효과를 점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응능부담(납세자 부담능력에 맞는 과세)이라든지 효과를 따져서 적극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국내 법인세 최고세율은 24%로 윤석열 정부 시기인 2022년 세법개정을 통해 1%포인트(p) 하향 조정했다.

구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는 세금을 깎아주면 기업이 투자하고 그게 선순환 구조로 갈 거라고 예상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2022년 총국세가 396조 원에서 계속 줄고 법인세도 줄고 성장, 소비, 투자도 줄어드는 등 안 줄어드는 항목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감세해도 성장에 활력이 되는 타게팅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박홍근 민주당 의원이 법인세 인하에 따른 세수 감소를 지적하자 구 후보자는 "법인세수가 2022년도 100조 원 수준에서 지난해 60조 원대까지 40%나 빠진 상황"이라며 "진짜 대한민국으로 대전환할 수 있는 부분에 필요한 재원은 어디선가 충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대로 투자하면 세수 선순환으로 다시 재정건전성이 완화되도록 성과 중심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인미답’ 삼성전자 시총 2000조…코스피도 시총 7000조 시대 열었다
  • 韓 경제 떠받치는 반도체⋯수출 1조달러ㆍ명목성장률 10% 이끈다
  • 역대 프로야구 연패·연승 기록, 최종 순위는? [해시태그]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쉽지 않은 내 집 찾기…평균 2.4개월ㆍ3.8곳 둘러보고 계약한다 [데이터클립]
  • 젠슨 황 “베라 루빈 본격 생산 단계”…삼성·SK하닉 메모리 탑재 [컴퓨텍스2026]
  • 카카오 첫 파업 현실화⋯AI 골든타임 흔드는 노사 리스크 전면전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19,000
    • -3.42%
    • 이더리움
    • 2,924,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27,100
    • -3.44%
    • 리플
    • 1,908
    • -2.75%
    • 솔라나
    • 119,000
    • -1.49%
    • 에이다
    • 339
    • -1.74%
    • 트론
    • 506
    • -1.94%
    • 스텔라루멘
    • 372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10
    • +2.8%
    • 체인링크
    • 13,300
    • -0.3%
    • 샌드박스
    • 103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