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청년이 빛나는 수원”…새빛청년존 2호 입주기념식 열려

입력 2025-07-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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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40~50% 임대료, 최대 10년 거주 가능…청년기업 8곳도 입주

▲이재준 시장(오른쪽 6번째)과 참석자들이 입주기념식에서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오른쪽 6번째)과 참석자들이 입주기념식에서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수원시와 LH가 10일 ‘새빛청년존(Zone)’ 2호 입주기념식을 열었다.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 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한 새빛청년존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H의 역세권 비주택 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을 수원시가 자체 기준으로 모집해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새빛청년 존(Zone) 2호는 권선구 정조로 388번길 7-10에 조성했다. 지하 2층·지상 13층 전체면적 1만1175.37㎡ 규모로 세류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주택(오피스텔) 163호가 있고, 주거전용면적은 23~28㎡다.

새빛 청년존(Zone)에는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입주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2호에 입주 청년을 모집했고, 536명이 신청했다.

모집인원의 70%(114명)는 ‘수원 청년특화 우선입주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 중 고득점 순으로, 30%(49명)는 일반 청년 중 고득점 순으로 선발했다. 수원시는 취·창업 청년, 예술인 청년 등 수원 청년들에게 우선입주 기회를 제공했다. 8개 청년기업도 입주했다.

이날 입주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염태영(수원무) 의원,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청년들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뿐 아니라 일자리,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빛청년존 임대기간은 2년이고, 4회 재계약(2년 단위)할 수 있다. 임대비용은 생계·의료·주거급여수급자 등은 보증금 100만원, 월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40%(25만3300원~27만3350원)이다. 그 외 청년은 보증금 200만원, 월임대료 시중 시세 50%(30만8860원~33만38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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