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상생협력존 첫 설치…“韓 성장동력 위한 ‘방산 생태계’ 조성”

입력 2025-07-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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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2025 방산 부품∙소재 장비 대전 참가
협력사 대상 금융지원 설명 및 컨설팅
협력사 18곳에 ‘파트너 현판’ 전달
“단순 부품 공급 넘어 공동개발∙해외진출”

▲9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_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 대전_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의 _상생협력존_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들이 협력업체가 참여한 대표 무기체계와 함께 협력업체 동반성장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_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 대전_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의 _상생협력존_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들이 협력업체가 참여한 대표 무기체계와 함께 협력업체 동반성장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 대전’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과제 등을 수행하는 협력업체 12곳과 함께 ‘상생협력존’을 만들어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방산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조성해 K-방산이 자주국방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이 되는 데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방위사업청과 경남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7월 8일)’의 연계 행사로 11일까지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30여 개 방산 분야의 중견∙중소업체와 방산지원 관련 기관 등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상생협력존에 협력업체가 참여한 대표 무기체계인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 안티 드론 무기체계인 비호복합과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마 등을 선보였다. 협력업체와의 부품 국산화 및 해외진출 사례 등도 소개하며 향후에도 단순 부품 공급 관계를 넘어 공동 기술개발과 해외진출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산 생태계를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협력업체 18곳에서 ‘Partner company X Hanwha Aerospace’라고 새겨진 주황색 현판을 전달하고 상생협력존에도 설치했다.

전날 개막일에는 부대행사로 ‘방산 중견∙중소기업 금융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방자치단체 정책자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융자사업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설명회 후에는 업체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자금 조달 전략을 컨설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신뢰를 바탕으로 K-방산의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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