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운영

입력 2025-07-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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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기관 연계로 합리적 의료전달체계 확립 기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사업 운영에 본격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심층진찰’은 중증 및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장시간 진료가 필요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15분 이상의 충분한 진료시간을 제공하는 전문적·심층적 의료서비스다.

성빈센트병원에서는 방사선종양학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이비인후과, 종양내과, 재활의학과, 노년의학클리닉(가정의학과‧내과) 등 7개 진료과 18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심층 진찰을 진행한다. 대상은 진료과별 질환 및 기준에 따라 의사가 심층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초진 환자다.

병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중증·희귀난치질환 초진 환자에게 15분 이상의 전문적이고 밀도 있는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적정진료를 실현하고, 의료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 및 희귀난치질환 진료역량을 집중하고, 지역의료기관과의 의뢰·회송 활성화를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합리적인 의료전달체계 확립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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