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리버파크 센텀' 부산에 첫 선

입력 2025-07-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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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엘 리버파크 센텀광역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르엘 리버파크 센텀광역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선보이는 첫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7월 분양한다. 청담, 반포 등에 이어 부산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르엘’ 브랜드 아파트로, 최고 67층 규모와 20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시티에 들어서는 르엘 리버파크센텀은 최고 67층, 총 2070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84~244㎡로 구성된다. 특히, 40평대 이상인 전용면적 104㎡ 이상 중대형 비율이 약 94%에 달한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 120가구 △104㎡A 162가구 △104㎡B 240가구 △104㎡C 120가구 △104㎡D 42가구 △125㎡A 488가구 △125㎡B 43가구 △125㎡C 43가구 △125㎡D 122가구 △154㎡ 684가구 △244㎡ 6가구 등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244㎡로 구성되며, 이 중 94%가 전용 104㎡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고급 주거 수요를 겨냥했다. 입주는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시티 일원에 위치하며, 수영강 조망과 광안대교, 동해선 등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갖춘 점도 장점이다.

특히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3300평 규모의 대규모 커뮤니티 ‘살롱 드 르엘’을 통해 주거문화의 격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수영강이 보이는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조식 서비스, 시그니처 살롱, 펫카페, 북라운지 등 입주민 전용 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옥탑과 포디움에 설치되는 미디어파사드와 단지 내 수로 ‘캐널스트리트’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은다. 입주 초기 2년간 커뮤니티 운영비와 조식 이용료 일부를 지원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하며, 세대당 2.07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음식물 자동이송 시스템도 도입된다.

롯데건설은 공공기여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창업지원시설 ‘유니콘 타워’, ‘수영강 휴먼브릿지’ 등도 조성해 지역과의 상생도 도모한다. 분양 갤러리는 해운대 마린시티 인근에 마련되며,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서 첫 적용되며, 상징성 높은 센텀시티 내 입지에 걸맞게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독보적 상품성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오래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은 만큼 높은 관심과 상징성에 걸맞게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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