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선보이는 첫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7월 분양한다. 청담, 반포 등에 이어 부산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르엘’ 브랜드 아파트로, 최고 67층 규모와 20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시티에 들어서는 르엘 리버파크센텀은 최고 67층, 총 2070가구 규모이며,
동부건설은 12일 수림재원 주식회사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송동 900-64번지 일대 5589㎡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0층 높이로 오피스텔 338실과 부대ㆍ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동부건설은 올 6월 착공해 2023년 초 완공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675억 원으로 추산된다.
오피스
최근 달아오른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정부의 대출규제 등으로 주춤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부산만은 여전히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실제로 청약경쟁률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내 놓는 물량들도 속속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일 견본주택 문을 연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는 평일 임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이런 열기를 체감할 수 있
정부가 재건축 활성화 대책을 연이어 발표하자 중견 건설사들이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재건축 사업장이 잇달아 대형사와 분쟁을 겪으며 조합들 사이에 중견 건설사에 대한 선호도가 부쩍 높아진 데다 정부가 주거환경 정비사업에 대한 각종 규제 완화에 나서며 사업물량 확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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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시개발사업부를 조직, 재개발사업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선 쌍용건설이 최근 1주일 동안 수도권과 부산에서 총 2300가구에 달하는 재개발사업 수주에서 연이어 개가를 올리고 있다.
22일 쌍용건설은 11일 GS건설과 공동(지분 50:50)으로 1285가구 오산시 오산동 남촌마을 재개발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19일에는 972가구의 부산 재송2구역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