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창립 30주년 기념식 대신 ‘현장 경영’

입력 2025-07-02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승협 대표, 오산공장 찾아 임직원과 소통

▲1일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이사가 경기 오산시 신세계푸드 오산공장 피자 생산라인에서 설비 안전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푸드)
▲1일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이사가 경기 오산시 신세계푸드 오산공장 피자 생산라인에서 설비 안전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안전한 작업 환경 실천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강승협 대표는 1일 오산공장을 찾아 피자와 케이크, 샌드위치 생산 라인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임직원과 소통했다. 오산공장에서 신속한 응급 조치로 동료의 생명을 지킨 직원들에게 우수 사원 시상을 진행했다. 현장의 임직원들에게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시상은 신세계푸드 오산공장 피자 생산 라인의 남민우 사원과 협력회사 직원 2명 등 총 3명이다. 5월 16일 오산공장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현장 동료에게 신속한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동료의 생명을 구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전 생산시설에 △유해위험설비 인터록 장치 도입 △비상정지장치 점검 △LOTO (Lockout, Tagout) 신규 도입 등 안전 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응급 상황에 대한 임직원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훈련도 실시 중이다.

신세계푸드는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예방 활동과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개선 활동을 경영방침으로 지속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이사
강승협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영업양도결정)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60,000
    • -2.08%
    • 이더리움
    • 4,775,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0.71%
    • 리플
    • 2,998
    • -3.26%
    • 솔라나
    • 195,500
    • -5.37%
    • 에이다
    • 644
    • -6.26%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61
    • -3.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50
    • -1.65%
    • 체인링크
    • 20,310
    • -3.74%
    • 샌드박스
    • 204
    • -5.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