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체감온도 33도 넘는 ‘무더위’

입력 2025-06-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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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낮 기온이 32도를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양산을 쓴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의 한낮 기온이 32도를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양산을 쓴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28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지방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오전부터 오후 사이 남부 지방에도 비가 오겠다. 특히 전북 내륙, 경북 남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은 저녁까지 강수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8∼29일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60㎜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남, 전북 5∼50㎜ △강원 내륙·산지, 충북 5∼40㎜ △강원 동해안 5㎜ 내외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으며, 수도권과 충남권은 시간당 20㎜, 남부 지방은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세종 29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28도, 울산 32도, 창원 31도, 제주 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일부 중부 지방과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더운 곳이 많겠다.

비가 그친 뒤에도 높은 습도로 인해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은 새벽까지, 울산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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