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남동일 공정위 부위원장…공정거래 '정책통'

입력 2025-06-26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공정거래위원회)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남동일 공정위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남 부위원장은 경북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후 지방고시 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공정위에서 가맹거래과장, 제조업감시과장, 기업집단과장, 소비자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기획재정담당관을 지냈다. 이후에는 경쟁정책국장, 소비자정책국장, 대변인, 사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남 부위원장은 조직 내에서도 신망이 높은 인물로 꼽힌다. 그는 수차례 간부 평가에서 1등을 차지할 만큼 후배들이 따르고 닮고 싶어 하는 선배이기도 하다.

주요 보직을 역임한 '정책통'인 남 부위원장은 이 대통령 공약이었던 플랫폼 법 제정 등의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남 부위원장은 공정위의 대표적인 정책통"이라며 "대변인을 역임해 대내외적 소통 역량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공정경제를 실현하고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38,000
    • +1.81%
    • 이더리움
    • 4,949,000
    • +6.41%
    • 비트코인 캐시
    • 850,500
    • -2.35%
    • 리플
    • 3,074
    • -0.42%
    • 솔라나
    • 205,100
    • +3.8%
    • 에이다
    • 692
    • +2.98%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74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03%
    • 체인링크
    • 21,010
    • +2.39%
    • 샌드박스
    • 21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