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송선호 요진건설산업 대표와 노승희 프로가 24일 강남구 논현동 요진건설 사옥에서 열린 우승 축하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요진건설)
요진건설산업은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요진건설골프단 소속 선수인 노승희 프로의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노승희 프로는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오른 뒤 연장 18번 홀에서 6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했다.
2020년 요진건설골프단 소속으로 정규 투어에 데뷔한 그는 지난해 DB 그룹 한국여자오픈과 OK저축은행 읏맨오픈에서 각각 우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으로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노승희 프로는 "요진건설 창립기념일에 맞춰 우승이라는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요진건설은 단순한 스폰서를 넘어 인생을 함께하는 동반자"라고 말했다.
AI 추천 뉴스
2010년 창단한 요진건설골프단에는 노승희를 포함해 서연정·홍지원·신유진 프로가 소속돼 있다.
김선규 요진건설골프단장은 "도전과 열정의 정신으로 극적인 우승을 만들어낸 노승희 프로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