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의 여름면 제품군.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냉면을 비롯한 ‘여름면’ 제품 4종을 리뉴얼했다고 25일 밝혔다.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양물냉면’은 소고기 원료 함량을 늘려 육수의 육향을 풍부하게 살렸고, ‘생쫄면’ 소스는 과일과 채소를 베이스로 단맛, 신맛, 매운맛의 균형을 조정해 상쾌한 맛을 더했다. ‘가쓰오메밀소바’는 차별화된 제면 기술로 더욱 쫄깃한 식감을 완성했다. ‘함흥비빔냉면’은 매운맛을 즐기는 1020세대를 겨냥해 소스를 변경했다. 매콤달콤한 양념장의 배합비를 조정해 감칠맛을 더했다.
CJ제일제당의 냉면 제품들은 1인분 기준 외식 냉면 대비 약 9000원가량(4월 한국소비자원 외식 냉면 가격 기준) 저렴하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현재 약 6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냉면 시장에서 13년 연속 점유율 1위 기록(닐슨IQ코리아 기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