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칩플레이션’에 편의점 초저가 상품 수요↑

입력 2025-06-24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PB 라면ㆍ닭가슴살 등 판매량 껑충

▲BGF리테일 초저가 상품.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 초저가 상품. (사진제공=BGF리테일)

CU는 생활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칩플레이션’ 현상으로 최근 편의점에서 초저가 상품을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칩플레이션은 값이 싸다는 의미의 ‘칩(cheap)’과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이 합쳐진 신조어로, 저가 상품의 물가가 고가 상품보다 더 크고 빠르게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CU가 이달(1~22일) 주요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성비 대표 품목인 라면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했다. 이 중에서도 CU의 초저가 상품인 자체브랜드(PB) 득템 라면의 신장률은 37.5%나 기록하며 가장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였다. 득템 라면은 개당 가격이 480원으로 일반 제조업체 상품들에 비해 약 50% 저렴하다.

여름철 수요가 높은 닭가슴살에서도 초저가 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CU의 1900원 득템 닭가슴살의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77.6%나 오르며 해당 카테고리 매출 순위 1~3위를 모두 휩쓸고 있다. 득템 닭가슴살은 NB 상품 대비 60%가량 저렴하다.

득템 계란도 달걀값 상승에 따른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을 받으며 전년 대비 31.5%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CU는 물가 안정을 위해 현재 판매 중인 생란(30구) 2종의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다.

9월 출시한 990원 초코우유와 딸기우유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450만 개가 팔려나가며 가공유 카테고리 10위권 내에 안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판 IRA’ 베일 벗었지만…반도체·배터리 업계 “시행령이 관건”
  • 與 “세제개편안 다양한 목소리 수렴…이달 말 정리 가능성”
  • 블룸버그 “레버리지 거품 빠진 코스피, 변동성 최악 국면 지났을 가능성”
  • 영업익으로 이자도 못 낸다…건설 한계기업 5년 새 62→173곳
  • 맥북 품은 삼성에 ‘중국산’ 맹추격⋯커지는 노트북 OLED 시장
  • 실적 꺾였는데 몸값 1조 거론…범한메카텍, SMR로 승부[IPO 엑스레이]
  • 이란, 미국에 호르무즈 합의 조건 제시…美 “경기 아직 안 끝나” [종합]
  • 미국, 미사일 부족에 아시아 납품도 연기…한반도 방공망까지 ‘경고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03,000
    • -0.14%
    • 이더리움
    • 2,697,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2,900
    • -0.36%
    • 리플
    • 1,464
    • +0.69%
    • 솔라나
    • 107,300
    • +2.19%
    • 에이다
    • 279
    • -0.71%
    • 트론
    • 465
    • +0.87%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20
    • -0.1%
    • 체인링크
    • 11,690
    • +0.69%
    • 샌드박스
    • 58.98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