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후 집에서도 안전하게”…GH, 의료복지 사각 해소 나선다

입력 2025-06-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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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분당서울대병원과 연계…올해 총 7가구 대상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왼쪽)과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H)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왼쪽)과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의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집으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집으로 프로젝트'는 퇴원 환자가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동 보조기기 설치, 낙상 방지용품 제공, 도배·장판 교체 등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구는 분당서울대병원이 발굴한다.

이달 말 성남시 1인 가구를 시작으로 올해 총 7가구에 가구당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GH는 지난해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 공모사업'을 통해 성남시·분당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집으로 프로젝트, 응급 의료비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선 GH사장 직무대행은 "GH와 지자체, 대학병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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