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한국 폐광복원 기술 배운다…코미르·세계은행 연수 진행

입력 2025-06-23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명 방한…광산배수·생태복원 등 한국 선진 기술 공유

(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폐광지역의 환경복원 기술을 배우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정부기관 및 민간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광산배수 처리부터 생태복원, 지역사회 재생까지 다양한 한국의 선진 기술과 정책이 집중 소개됐다.

한국광해광업공단(코미르)은 16~20일 남아공 대통령실, 광물석유자원부, 농업개발토지환경부, 국영전력공사, 국립생물다양성연구소 등 관계자 18명을 초청해 폐광지역 환경복원 및 지속가능한 광산관리를 주제로 기술협력 연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계은행(WB)과 협력해 추진 중인 ‘남아공 음푸말랑가 폐광지역 환경복구 역량강화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의 환경복원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한-남아공 간 실질적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다.

연수에서는 생태복원 전략 및 기술, 광산배수 처리기술, 폐광지역 사회·경제 문제 해결 사례, 다자간 이해관계자 협력모델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됐고, 광산배수 정화시설과 강원도 무릉별유천지 등 국내 대표 폐광복원 현장도 방문했다.

황영식 코미르 사장은 “폐광지역의 환경복원은 단순히 훼손된 자연을 복구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새로운 생태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적 과제”라며 “코미르는 앞으로도 남아공을 포함한 자원부국들과 실질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87,000
    • -0.04%
    • 이더리움
    • 3,434,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0.79%
    • 리플
    • 2,247
    • +0.31%
    • 솔라나
    • 139,100
    • +0%
    • 에이다
    • 427
    • +1.18%
    • 트론
    • 447
    • +0.68%
    • 스텔라루멘
    • 259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70
    • +1.09%
    • 체인링크
    • 14,590
    • +1.39%
    • 샌드박스
    • 133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