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김민석 총리 후보 문제 지적에 "청문회서 본인 해명 지켜봐야"

입력 2025-06-22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이 대통령,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2025.6.22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이 대통령,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2025.6.22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한 야권의 인사 검증 문제 지적에 "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의 해명을 지켜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이날 관련 브리핑을 열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에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김 후보자 검증 내용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고, 검증에 임하는 태도도 부적절하다"고 지적하자 이 대통령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제기한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가족 신상까지 다 문제 삼는 분위기 때문에 능력 있는 분들이 입각을 꺼린다"고 했다고 우 수석은 설명했다.

상임위원장 재배분을 둘러싼 여야 갈등과 관련해선 "국회에서 여야 간 잘 협상할 문제"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2025.6.22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2025.6.22 (연합뉴스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20,000
    • -2.17%
    • 이더리움
    • 4,752,000
    • -5%
    • 비트코인 캐시
    • 834,500
    • -1.07%
    • 리플
    • 2,978
    • -3.41%
    • 솔라나
    • 196,100
    • -3.26%
    • 에이다
    • 616
    • -10.6%
    • 트론
    • 419
    • +1.7%
    • 스텔라루멘
    • 360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1.39%
    • 체인링크
    • 20,190
    • -4.36%
    • 샌드박스
    • 201
    • -6.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