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李 대통령에 법사위원장·총리인준 우려 전할 것"

입력 2025-06-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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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복원, 모두 공감하는 주제…野 역할 다하겠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제주시 연삼로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6.21.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제주시 연삼로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6.21. (연합뉴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을 앞두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나 국무총리 인준은 정치 복원과 연관되는 직접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국민의힘이 가진 우려를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치 복원은 이 대통령이나 여야 지도부 모두 공감하는 주제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빠르게 여야 지도부를 초대해 여러 현안에 관해 이야기할 장을 만들어주신 데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여야가 같이 협조할 것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비대위원장은 "국민이 이재명 정부에 가진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께 잘 전달해서 이재명 정부가 하려는 바가 왜곡되지 않고 잘 될 수 있도록 야당의 역할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 비대위원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오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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