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베트남 전역서 초대형 한류 축제 ‘CJ K 페스타’ 개최

입력 2025-06-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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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ㆍ음식ㆍ영화 등 콘텐츠 선

▲2024 CJ K 페스타 당시 푸드 위크를 즐기는 베트남 소비자들의 모습. (사진제공=CJ그룹)
▲2024 CJ K 페스타 당시 푸드 위크를 즐기는 베트남 소비자들의 모습. (사진제공=CJ그룹)

CJ그룹은 이달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베트남 전역에서 ‘CJ K 페스타(FESTA)’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CJ K 페스타는 스포츠, 음식, 영화 등 다채로운 K컬처 콘텐츠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종합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CJ K 페스타는 △스포츠 위크(6월 21일~28일) △푸드 위크(6월 21일~7월 12일) △무비 위크(7월 6일~7월 12일)로 구성됐다. 테마별로 차별화한 이벤트를 통해 베트남 고객들이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CJ는 페스타 기간 베트남 전 지역 마트와 매장에서 비비고, 꺼우제, TLJ, CGV 등 주요 계열사 브랜드에 대한 최대 33%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경품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스포츠 위크 기간에는 CJ가 2012년부터 후원해온 베트남 태권도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2025 CJ 내셔널 유스 태권도 챔피언십(National Youth Taekwondo Championship)’이 21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고밥 체육관에서 열린다. 베트남 전역 47개 성을 대표하는 약 1300명이 참가하며, 베트남 내에서 유일하게 해외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전국 청소년 태권도 대회다.

27일부터 28일까지는 베트남 최초로 신설된 CJ 후원 국제 태권도 대회인 ‘2025 CJ 베트남 오픈(Vietnam Open)’이 개최된다. 한국, 인도, 브라질, 일본, UAE 등 12개국에서 약 111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했다. 이번 국제대회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등 주요 대회를 대비한 선수 간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CJ그룹 마케팅 담당자는 “CJ K 페스타는 베트남 현지에서 축적한 브랜드 경험과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획한 대규모 한류 축제”라며 “스포츠, 음식, 영화 등 다양한 K컬처 콘텐츠를 통해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양국 문화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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