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여야 원내대표 오찬 제안

입력 2025-06-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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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를 예방해 인사하고 있다. 2025.6.17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를 예방해 인사하고 있다. 2025.6.17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조만간 여야 원내대표와 오찬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을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여야 정치 회복을 위해 여야 원내대표를 오찬으로 초청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시기는 국민의힘과 조율해야 하므로 현재는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강 비서실장이 '대통령과 양당 원내지도부가 식사라도 하는 어떤 모임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달했다"며 "저도 기본적으로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원내 지도부가 소통하는 것이 협치의 기본"이라며 "그게 국민들을 위한 길이라 생각해서 그건 좋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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