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채 첫 문,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열다”… 김진경 경기도의장, 소통과 존중의 행보

입력 2025-06-16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 의장, “도민·근무자 모두에게 열린 공간” 강조… 쾌적한 청사 만들기 공동 다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6일 도의회 청사에서 열린 환경미화원 정담회에서 소파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6일 도의회 청사에서 열린 환경미화원 정담회에서 소파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6일 경기도의회 청사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정담회는 10일 개관한 도의회 내 열린 소통공간 ‘예담채(禮談寨)’의 첫 공식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사 내 미화 및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 14명이 참석해 근무 환경 및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김 의장은 대기실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문제점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에 배석한 관계자에게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김 의장은 “예담채는 도민과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며, 그 첫 문을 환경미화원 여러분과 함께 연 것이 매우 뜻깊다”라며 “도의원, 직원, 그리고 청사를 찾는 도민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민의를 나눌 수 있도록 헌신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담채는 단지 정책이 오가는 장소를 넘어, 사람을 향한 존중이 시작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도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16,000
    • -0.41%
    • 이더리움
    • 4,941,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1.9%
    • 리플
    • 3,038
    • -2.69%
    • 솔라나
    • 203,100
    • -0.49%
    • 에이다
    • 675
    • -2.88%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72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80
    • -1.38%
    • 체인링크
    • 20,970
    • -1.73%
    • 샌드박스
    • 214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