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호텔‧콘도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외국인 고용 규제가 완화됐다.
4일 시에 따르면외국인력정책위원회(국무조정실‧고용노동부‧문화체육관광부 합동)는 5월 ‘호텔‧콘도업 고용허가제(E-9) 운영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안에는 호텔‧콘도와 청소 업무 도급계약을 맺은 협력업체에 적용되던 일대일 전속계약 조건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경기도의회 2층 청소원 대기실을 방문해, 노동존중 협치행정의 실천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6월 27일 본회의 전 정담회에서 김진경 의장이 제안한 청소원 대기실 환경 개선 요청에 대해 세 기관장이 함께 현장을 둘러본 뒤, 개선 방향에 뜻을 모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기흥구 지역 초등학교 교장들과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용인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과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시설 개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등에 대해 학교별로 의견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교육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도의회 청소원 휴게실 환경개선을 위해 각자의 대기실 일부를 기꺼이 내주기로 했다.
세 기관장은 27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정담회를 열고 청소원 휴게실 협소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경 의장이 휴게실의 협소함과 환기 부족 문제를 직접 설명하며 인접한 기관장 대기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6일 경기도의회 청사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정담회는 10일 개관한 도의회 내 열린 소통공간 ‘예담채(禮談寨)’의 첫 공식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사 내 미화 및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 14명이 참석해 근무 환경 및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김 의장
지난해 하반기 임금근로자 100명 중 9명은 월급 100만 원도 못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하반기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배달원 수가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여파로 1년 새 3만 명 넘게 줄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기준) 임금근로자
파업‧결근‧사직 등 근로 미제공 기간 책임“원칙적으로 근로자들에게 증명 책임 있다”도공 책임여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아 ‘잘못’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수납원들이 제기한 수백억 원대 임금 소송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 이에 따라 수납원들에 대한 도로공사의 고용 의무를 인정, 직접 고용된 근로자와 같은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본 원심 판결은 다시 판단을 받게
호텔업계, E-9 비자로 전문 인력 충원 힘들어전문가들 “E-7 비자 인력 늘리고, 대학과 인재 양성 함께 해야”
호텔업계가 인력난 부족에 시달리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부터 비숙련 외국인 노동자도 호텔·콘도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호텔업계는 이 같은 결정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환영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대면 서비스를
내년 중 호텔·콘도에도 외국인력 고용이 허용된다.
고용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신규 허용업종 및 신규 송출국 지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산업현장에서 외국인력 허용 요구가 이어졌던 호텔‧콘도업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 및 수요조사(관계부처 협업)를 거쳐 외국인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 5명 중 1명은 월 급여가 200만 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고임금 직업으로 각광받았던 배달원은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되면서 숫자가 크게 줄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보면 올해 4월 기준 임금 근로자(2179만4000명) 중 월 200만 원 미만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8월 18일 50인 이상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데 이어, 이달 18일부터 적용 대상을 20인(건설업은 총공사금액 20억 원)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단 전화상담원, 돌봄종사원, 텔레마케터, 배달원, 청소원‧미화원, 아파트경비원, 건물경비원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날'에서 구직자들이 면접 대기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항공산업 분야 기업 6개사가 참여해 기내 청소원, 조리사, 지상조업, 특수경비원, 보안검색원 등 100여 명을 채용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
#. 영등포 지하도 상가에서 소매점을 운영하는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상가 유동인구가 줄어들자 매출이 크게 감소하여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많은 돈을 들여 인테리어를 하였어서, 폐업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였다. 다행히 서울시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대상 임대료 감면을 받았고, 임대료를 한 번에 내지 않고 여유있을 때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 유예도 받을 수
아파트 경비원·청소원 등을 위한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장에 3000만 원 한도로 설치 비용의 최대 70%가 지원된다. 공동휴게시설의 경우, 한도가 1억 원까지 확대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일부터 소규모 사업장의 휴게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단독휴게시설의 경우, 상시근로자 20인 미만이거나 전화상담원
내일부터 모든 사업장은 반드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이를 어기는 사업주는 최대 15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정 산업안전보건법령이 18일부터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상시근로자 20명 이상 사업장(공사금액 20억 원 이상 공사현장)과 청소원, 경비원, 전화상담원, 돌봄서비스 종사원, 배달원 등
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이하 안정자금)’을 내년 4286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원 예산(1조2900억 원)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줄었으며 지원 기간도 내년 상반기까지로 6개월 단축됐다. 내년 6월 이후에는 지원이 종료되는 것이다.
고용부는
서울시 공무원과 공무직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2019년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가 통과된 이후 공무원 사이에서는 공무직을 향해 “받는 혜택에 비해 권리만 주장한다”는 시선이 존재한다. 반면 공무직은 “가족이라면서 선을 긋는다”며 차별에 대한 설움을 표출하고 있다. 일부 공무직은 공무원에 앙심을 품고 민원을 제기하는 등 적대감을 드러내
지난 4월 청년(15∼29세) 취업자가 17만9000명 증가했지만 대다수가 임시직 또는 ‘알바성’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취업동향 자료에 대한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다. 전체적인 고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령계층별 고용격차 해소와 질적 개선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4월 청년층 취업자는 383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90
지난달 청년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만 명 가까이 증가했지만, 이중 상당수는 계약 기간이 짧은 임시직 근로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383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9000명 늘었다. 이는 지난 2000년 8월(18만8000명) 이후 20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선(善)결제상품권’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혜택'8000억 규모' 집합제한업종 제로 금리대 융자지원지하도ㆍ지하철상가 입점 1만 개, 6개월간 임대료 50% 감면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선(善)결제상품권’을 발행한다.
‘선(善)결제상품권’은 집합과 영업제한 업종에서 10만 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