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첫 국정수행 지지율 과반 훌쩍 넘어...국힘 지지율은 하락 [리얼미터]

입력 2025-06-16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 지지율이 58.6%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여론조사 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9∼1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응답자 58.6%가 ‘잘함’, 34.2%가 ‘잘못함’이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 응답은 7.2%였다.

역대 대통령 취임 초와 비교했을 때, 긍정 평가는 윤석열 전 대통령(긍정 52.1%, 부정 40.6%)과 박근혜 전 대통령(긍정 54.8%, 부정 36.2%)보다 높으며, 문재인 전 대통령(긍정 81.6%, 부정 10.1%)과 이명박 전 대통령(긍정 76.0%, 부정 18.4%)보다 낮은 수준이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1.9%포인트(p) 오른 49.9%였다. 국민의힘은 30.4%로 전주보다 4.4%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4.5%, 조국혁신당은 2.9%, 진보당은 1.7%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05,000
    • -0.42%
    • 이더리움
    • 4,533,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64,000
    • -0.86%
    • 리플
    • 3,036
    • +0.13%
    • 솔라나
    • 197,600
    • -0.3%
    • 에이다
    • 622
    • +0.81%
    • 트론
    • 426
    • -1.39%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0.56%
    • 체인링크
    • 20,630
    • +0.54%
    • 샌드박스
    • 2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