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 수화기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것이 정치의 가장 큰 사명이라고 밝혔다.
14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오늘같이 화창한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재계 총수 및 경제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것을 설명하며 “함께 협력해 미국의 통상 압박 등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스라엘과 이란 공습 관련 긴급 점검회도 진행했다면서 “교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외부 충격으로 경제가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