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10일부터 전 국민 도서 대출 서비스 시작

입력 2025-06-10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부터 도서 대출 서비스 대상 대폭 확대

▲서울도서관 도서 대출 서비스 대상 확대 관련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서울도서관 도서 대출 서비스 대상 확대 관련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서울도서관이 ‘서울시민의 도서관’에서 ‘전 국민의 도서관’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10일부터 서울도서관의 도서 대출 서비스 대상을 대한민국 국민, 국내 거주 외국인까지 확대한다.

기존 도서 대출은 서울시 거주자이거나 서울에 직장·학교가 있는 시민만 가능했다. 지리적·문화적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도서관의 특성상 타 지역 시민들의 이용 수요가 높았지만 ‘서울 지역 제한’ 규정으로 인해 대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됐다.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회원가입만으로 서울도서관 도서 대출이 가능해진다. 1인당 7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대출 가능 권수가 14권으로 늘어난다. 서울 시민과 타 지역 거주민은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구분된다. 정회원과 준회원 모두 도서 대출이 가능하지만 전자책 대여 서비스는 정회원에게만 제공된다.

시는 도서 대출 서비스 확대가 모든 국민이 양질의 도서 서비스를 누리면서 서울 외 지역에도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서울 방문 관광객들도 도서관을 이용하며 보다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서울도서관 이용 편의성도 대폭 개선한다. 개인정보 재동의 기간을 기존 2년에서 4년으로 확대하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주소 변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한다. 또한 가족 회원 간 대출 목록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한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전 국민 도서 대출 서비스 확대’는 서울도서관이 서울 대표 도서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도서관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계를 넘어 모든 국민이 양질의 도서 서비스와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56,000
    • +0.2%
    • 이더리움
    • 2,680,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335,300
    • +6.14%
    • 리플
    • 1,854
    • +4.27%
    • 솔라나
    • 110,600
    • +3.56%
    • 에이다
    • 267
    • -0.74%
    • 트론
    • 478
    • -1.04%
    • 스텔라루멘
    • 319
    • +1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10
    • +3.3%
    • 체인링크
    • 12,390
    • +0.81%
    • 샌드박스
    • 80.54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