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日 제약사와 슈퍼 박테리아 항생제 원료 장기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25-06-09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충북 충주시 이연제약 충주공장 전경.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18일 충북 충주시 이연제약 충주공장 전경.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이연제약은 슈퍼 박테리아 항생제(MRSA) 원료를 일본 제약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5년을 기본으로 하며, 이후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계약의 규모와 상세 조건, 계약 상대방 등은 계약서 내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양사의 합의를 거쳐 공개하지 않는다.

이연제약은 2000년대 중반부터 일본 제네릭 제조사에 MRSA 항생제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제조사에도 해당 원료를 공급하게 된다. 이로써 이연제약이 생산하는 MRSA 항생제 원료는 일본 내 주요 제약사 전체에 공급돼 사실상 일본 MRSA 항생제 시장 전체에 독점 공급망을 구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의 합성 및 정제 기술력이 인정받았다는 방증”이라며 “해당 기술은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 현재 이연제약 외에 생산할 수 있는 제조사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속가능경영 ‘공시 시대’…전문가들 “투자·경영 판단과 연결해야” [2026 GSSF]
  • "나무호 공격체, 이란산 대함미사일 가능성...고의성 판단 어려워"
  • SK하이닉스 이·퇴직률, 대기업 중 두 번째로 낮아…1위 기업은 [데이터클립]
  • "2026년에도 팅커벨 출몰"…동양하루살이 도대체 언제부터? [해시태그]
  • 단독 태광그룹, 티알엔-티캐스트 합병 추진…‘커머스·콘텐츠’ 시너지로 덩치 키운다
  • ‘30만전자·224만닉스’ 또 사상 최고…SK하이닉스, 1조달러 클럽 입성[종합]
  • 성과급 합의했지만 여전한 후폭풍…DX 단위 재협상 가능성ㆍ상법 리스크까지
  • “혁신은 증명됐다”…K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확보 ‘다음 과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145,000
    • -1.32%
    • 이더리움
    • 3,079,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507,000
    • -2.69%
    • 리플
    • 1,966
    • -1.21%
    • 솔라나
    • 123,600
    • -1.28%
    • 에이다
    • 354
    • -1.39%
    • 트론
    • 552
    • -0.18%
    • 스텔라루멘
    • 218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60
    • -1.78%
    • 체인링크
    • 13,800
    • -1.71%
    • 샌드박스
    • 104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