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6527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684억 원, 순세계잉여금 4570억 원 등이다.
세출예산은 경기교육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구분했다. 우선 지역협력 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자율선택 급식 확대 239억 원,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환경조성 65억 원, 경기공유학교 운영 확대 16억 원 등을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이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고 다양한 식단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학교를 527개교로 지난해(250개교)보다 확대해 운영한다.
학교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분야를 위해서는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운영 23억 원 △성취·논술형 평가 개발을 위한 학력평가 관리 11억 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학생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지원 10억원을 포함해 특수교육 지원에 225억 원을 책정했다.
공교육 확대를 위한 안전한 학교 지원을 위해서는 학교 신·증설비 3350억 원, 교육환경개선 및 시설 안전 개선비 123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미래 교육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플랫폼 구축 등 경기온라인학교 지원에 35억 원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 지원 강화를 위한 디지털 튜터 배치 확대 68억 원 △학생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교육 문화교류 협력 지원 6억 원 등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