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GV1001, 미국∙한국 이어 유럽서도 희귀의약품 지정"

입력 2025-05-29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내 10년간 시장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 적용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의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MP) 지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초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과 패스트트랙을 지정받은 데 이은 것이다.

이로써 GV1001은 미국, 유럽, 한국 등 주요 신약 개발 규제기관에서 모두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아 각각의 개발 혜택을 모두 적용받게 됐다.

EMA는 유럽 내 5만 명 이하 환자에게 발생하는 희귀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대해 △과학적 조언 및 개발 지원 △허가 신청, 과학적 자문 등에 대한 수수료 감면 또는 면제 △시판 후 10년간 시장 독점권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젬백스는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미국에서 시판 후 7년간 시장 독점권 부여, 임상 비용 최대 25% 세액 공제 등의 혜택을 확보한 바 있으며, 7일에는 FDA의 패스트트랙 지정까지 획득하여 향후 PSP 치료제의 임상 개발과 승인 절차가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젬백스는 희귀의약품 및 패스트트랙 지정에 따른 혜택 및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3상 임상시험 추진에 더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젬백스 관계자는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미국과 유럽에서 모두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으면서 치료제 개발 가능성과 필요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라며 “다양한 혜택을 활용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조속히 추진하여 PSP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는 오스탈 인수, HD현대는 기술 이식…조선 양강 마스가 속도
  • “10년 전 대출도 갚으라니”…세금·대출에 다주택자 버티기 임계점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오디세이', 이 자리에서 보세요" [엔터로그]
  • '증조부 친일 의혹' 배우 하영의 스불재
  • 커피 더 팔리는데⋯한숨 깊어진 사장님 [커피공화국의 명암]
  • 성인 과반 "비만치료제 무료여도 사용 안 한다" [데이터클립]
  • 현대차 노조, 휴가 끝나자 파업 확대…12일부터 최대 6시간 부분파업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25,000
    • -1.12%
    • 이더리움
    • 2,657,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302,500
    • -0.49%
    • 리플
    • 1,415
    • -2.62%
    • 솔라나
    • 106,900
    • -1.2%
    • 에이다
    • 265
    • -3.64%
    • 트론
    • 474
    • +1.5%
    • 스텔라루멘
    • 226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60
    • -1.02%
    • 체인링크
    • 12,240
    • +4.97%
    • 샌드박스
    • 57.24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