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탄소중립의 숲' 2만 그루 식재…현대백화점그룹에 감사패

입력 2025-05-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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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16.5만㎡ 규모 '탄소중립 숲' 조성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은 28일 지역 탄소중립에 공헌한 현대백화점그룹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룹을 대표해 참석한 안병혁 상무(오른쪽)와 기념촬영 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은 28일 지역 탄소중립에 공헌한 현대백화점그룹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룹을 대표해 참석한 안병혁 상무(오른쪽)와 기념촬영 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처인구 일원에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며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현대백화점그룹을 대표해 안병혁 상무가 참석했으며, 이상일 시장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산림 조성 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에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반도체 특화신도시도 조성하는 일이 진행되는 등 여러 곳에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데, 그 일도 잘 추진하면서 동시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잘 전개돼야 한다"며 "현대백화점그룹이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용인특례시와 발맞춰 시에 꼭 필요한 탄소중립 숲을 조성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병혁 상무는 “용인시에 리바트가구, 그린푸드 등 계열사들이 자리 잡고 있어 사업체가 있는 지역에 숲을 조성해 지역 사회에 기여 하자는 취지로 ‘탄소중립의 숲’을 만들게 됐다”며 “저희의 노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21년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산3번지 일원에 ‘탄소중립의 숲1호’를 조성해 왔다.

현재 숲1호에는 전나무와 상수리나무 등 약 2만 그루가 식재됐으며, 2027년까지 총 16만 5000㎡ 규모의 숲이 완성될 예정이다.

숲 1호에 이어 2023년부터는 처인구 이동읍 묵리 산74-8번지 일원에 ‘탄소중립의 숲2호’를 조성하고 있다.

숲 2호에는 낙엽송과 박달나무 등 총 6700그루가 식재됐으며, 2030년까지 90000㎡ 규모의 숲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과 함께 지속 가능한 숲 조성과 관리를 위해 숲 가꾸기 사업과 병해충 방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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