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동관 “사업보국 국가경제 기여”…정기선 “글로벌 해양 안보 책임”

입력 2025-05-28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HD현대, 국제해양방위산업전서 ‘K-해양방산’ 미래비전 제시

▲김동관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한화오션 부스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화)
▲김동관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한화오션 부스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화)

‘K-해양방산’을 이끌고 있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석해 K-방산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날 한화그룹은 국내외 군·방산업체 관계자와 해외 정부 대표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칵테일 리셉션’을 열었다. 김 부회장은 “한화는 국가단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글로벌 사업환경에서 사업보국(事業報國) 창업정신을 깊이 되새기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미국, 중국, EU 등의 국가간 패권경쟁과 블록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한 것이다.

김 부회장은 국내외 군·방산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한화 방산의 미래 기술과 비전을 소개했다. 한화오션 중심의 해양방산 사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으로 이어지는 방산 3사의 통합역량 및 시너지 효과도 설명했다. 또 미래 전장환경을 이끌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2030년 ‘글로벌 10대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리셉션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리셉션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

정 부회장은 HD현대와 LIG넥스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HD현대 함정사업의 미래비전을 설명했다. 그는 HD현대의 홍보영상을 언급하며 “영상 속 나대용 장군은 거북선을 설계·제작한 조선시대 최고의 선박 기술자로서 그가 만든 거북선은 조부이신 정주영 창업자님께 조선업에 대한 영감을 주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를 계기로 HD현대는 대한민국 첫 전투함인 울산함을 시작으로 총 106척의 함정을 제작, 이중 18척을 해외에 수출하는 세계 최고의 조선 강국이 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정 부회장은 그간 축적해온 함정 건조 기술력과 미래 전장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해양 안보를 책임지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화 및 자동화, 전동화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해양 방위를 넘어 글로벌 해양 안보를 뒷받침하는 최고의 함정을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격년으로 열리는 MADEX는 우리 군의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세계 각국의 함정·해양방위 시스템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해양분야 방위산업 전시회다. 한화는 함정, 무인체계, 에너지 시스템 등 방산 3사가 가진 해양 전력 통합 기술력을 선보였다. HD현대는 LIG넥스원과 함께 218㎡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마련해 수출형 호위함과 AI 기반의 미래형 무인전력 전투함 등을 최초로 공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단독 오픈런까지 하더니…위스키 직구 3년새 96억→39억 '뚝'
  • 단독 '군수사'는 된다더니 '육본'은 퇴짜...특수윤활유 국산화 혼선
  • 오늘(22일)의 한국선수 주요일정 [아시안게임]
  • 뉴욕증시, AI주 급등에 상승⋯나스닥 최고치 경신
  • “미국, 中에 ‘6개월 관세휴전 연장’ 제시”⋯정상회담서 큰 합의 어려울 듯
  • 삼성역까지 30분⋯경기 북부 출퇴근 지도 바뀐다 [GTX-C가 온다 ①]
  • 1560조 공급하라는데… 은행권 건전성 관리 ‘시험대’ [기업대출 부실 경고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2 12: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97,000
    • +3.71%
    • 이더리움
    • 3,688,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357,200
    • +2.7%
    • 리플
    • 2,047
    • +5.52%
    • 솔라나
    • 157,400
    • +3.21%
    • 에이다
    • 334
    • +5.36%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88
    • +5.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70
    • +9.01%
    • 체인링크
    • 17,480
    • +1.04%
    • 샌드박스
    • 55.85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Venice Series A $65M
    • 4 Polymarket $300M
  • 인기 프로젝트
    • 1 musebook 인기지수 374
    • 2 Stonk 인기지수 326
    • 3 Arc Infra 인기지수 302
    • 4 ZetaChain Infra 인기지수 30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3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1.1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