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의성 산불피해 쌀 800kg 구입해 서울 마포구 급식 지원

입력 2025-05-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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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800kg 전달…산불로 고통받는 의성군과 마포 어르신 식탁을 잇다

▲마포복지재단에서 열린 마포 효도밥상 식자재 기증식에서 (오른쪽부터) 개발원 박덕수 원장과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마포복지재단에서 열린 마포 효도밥상 식자재 기증식에서 (오른쪽부터) 개발원 박덕수 원장과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8일 서울 마포복지재단에서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 의성군의 쌀 800kg을 마포구 효도밥상 급식사업에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의 지역경제 회복을 돕기 위한 공익적 취지로 기획됐으며, 개발원은 의성군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을 통해 ‘황금안계쌀’(10kg×80포)을 구매해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증된 쌀은 마포구 내 40개 급식소에서 1600여 명의 노인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효도밥상’ 급식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식자재 후원을 넘어, 재해 지역의 농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동시에 도모한 대표적인 상생 사례다.

앞서 개발원은 경남 남해군에서 간장과 멸치를 구매해 마포복지재단에 기증한 바 있으며, 이처럼 군 단위 기초지자체의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복지사업과 연계하는 모델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박덕수 개발원 원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기증 행사”라며, “앞으로도 군 단위 지자체와연계를 통해 지역 특산물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은 “개발원의 꾸준한 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더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간 협력을 통해 복지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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