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HUG에 5600억원 현물출자…"주택PF·지방 미분양 보증 강화"

입력 2025-05-2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도시보증공사 국유재산 현물출자(안) 국무회의 의결
도로공사 정부 지분 79.68→78.53%…HUG 지분 89.20→90.24%

▲HUG C.I. (자료제공=HUG)
▲HUG C.I. (자료제공=HUG)

정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공급 여력 강화를 위해 5600억 원 규모의 국유재산을 출자하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HUG에 대한 국유재산 현물출자(안)'을 의결했다.

이번 출자는 HUG의 자본을 보강해 주택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비사업, 지방 미분양 주택 등에 대한 공적 보증공급을 HUG가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그간 각종 보증 정책 시행에 따른 HUG 재무 부담을 완화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현물출자 대상은 정부 소유의 한국도로공사 주식 5650억 원이다. 이번 출자 후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정부 지분은 79.68%에서 78.53%로 1.15%포인트(p) 감소하고, HUG에 대한 정부 지분은 89.20%에서 90.24%로 1.04%p 증가하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HUG는 이번 출자와 더불어 리스크 관리 강화, 채권회수 집중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증공급 기반 마련을 위한 재무건전성 제고 노력을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세보증, 주택분양보증, PF보증 등 주요 보증을 적극 공급해 서민주거 및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심판이 기업'으로...‘신속시범사업’에 깃든 전관예우 그림자 [K-방산, 그들만의 리그 上]
  • 종전 기대감, 방산서 재건·성장株로 재편 [종전 후 새 주도주 찾는 증시①]
  • 차로 가득한 영동대로, 광장 품은 지하도시로…강남 동남권 재편의 핵심축 뜬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⑬]
  • 증권사 신탁 늘고 부동산신탁 주춤…작년 신탁 수탁고 1516조
  • 뉴욕증시, 미국·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96%↑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사람 보험보다 비싸다”…3040 보호자 울리는 ‘월 10만 원’의 벽 [펫보험의 역설]
  • 낮 최고 26도 '초여름'…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50,000
    • -0.1%
    • 이더리움
    • 3,439,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39%
    • 리플
    • 2,015
    • -0.64%
    • 솔라나
    • 124,000
    • -2.36%
    • 에이다
    • 356
    • -2.2%
    • 트론
    • 479
    • +1.27%
    • 스텔라루멘
    • 228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20
    • -0.13%
    • 체인링크
    • 13,350
    • -2.7%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