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역량 대폭 강화…윌스기념병원, 뇌혈관·비뇨의학과 전문의 영입

입력 2025-05-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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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의료진 영입·최신 장비 도입

▲수원 윌스기념병원  오근 원장과 비뇨의학과 김준 원장. (수원 윌스기념병원)
▲수원 윌스기념병원 오근 원장과 비뇨의학과 김준 원장. (수원 윌스기념병원)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뇌혈관센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의료진을 추가로 영입하고, 비뇨의학과를 신설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6월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뇌혈관센터 오근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학교병원과 동수원병원에서 뇌혈관 분야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또한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인증심사를 통해 뇌혈관외과 인증의를 획득하는 등 뇌혈관질환 치료에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전문 진료 분야는 뇌동맥류, 뇌졸중, 뇌혈관 기형, 두부외상, 뇌종양 등이다.

윌스기념병원은 진료나 검진 혹은 응급실을 통해 내원하는 뇌혈관질환자에게 응급처치부터 혈관 조영 장비를 통한 시술 및 수술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오근 원장의 영입으로 뇌혈관센터는 이민형 원장과 함께 2인 체제로 운영되게 된다.

6월 신설되는 비뇨의학과는 본관 3층에 위치하며 진료실을 비롯해 최신 장비를 도입한 쇄석실, 방광경실, 요속검사실 등의 검사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진료와 수술 경험이 풍부한 김준 원장(비뇨의학과 전문의)을 영입했다.

비뇨의학과 김준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과 엘병원에서 근무하며 전립선결찰술 700례, 요로결석 수술 200례 이상 등의 수술 경험을 쌓았다.

대한비뇨의학회, 대한남성과학회,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대한전립선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진료 분야는 전립선질환, 요로결석, 신우신염, 방광염 등이며 전립선결찰술, 체외충격파 쇄석술, 요실금 수술, 발기부전 수술, 정관수술 등의 치료를 할 예정이다.

박춘근 병원장은 “신설되는 진료과와 합류한 신임 의료진들로 인해 본원 진료 영역이 확대되고, 진료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는 만큼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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