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진행된 아이오닉 9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식 관용차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대차 GPO 김일범 부사장, 페이터 반 더 플리트(Peter van der Vliet) 주한네덜란드대사, 현대차 아산공장장 박세국 전무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9’이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의 공식 관용차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일 아산공장에서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 김일범 현대차 글로벌정책실(GPO) 부사장, 박세국 현대차 아산공장장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9 공식 관용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네덜란드는 유럽 최고 수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갖춘 전동화 선도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네덜란드대사관은 이러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발맞춰 주한대사 전용 차량을 최초로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아이오닉9은 향후 주한네덜란드대사의 공식 행사 참여 및 공무 집행 시 이동 수단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