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사옥 전경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 10일, 신주상장예정일은 7월 25일이며 발행 주식은 848만7626주다.
무상증자는 무상주식이 상장될 경우 가치상승분에 대한 추가 이익을 주주와 공유할 수 있어 주주환원에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 주주는 무상증자를 통해 약 4%의 주식배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밸류업 프로그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