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유권자 4439만 명…50대가 가장 많아

입력 2025-05-23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1대 대통령선거를 12일 앞둔 22일 인천 미추홀구 안스베이커리에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안스베이커리 관계자들이 기표 모양이 담긴 선거 빵을 선보이며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25.5.22.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12일 앞둔 22일 인천 미추홀구 안스베이커리에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안스베이커리 관계자들이 기표 모양이 담긴 선거 빵을 선보이며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25.5.22.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유권자가 국내외를 합쳐 4439만 18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선거인 명부에 올라있는 4436만 3148명과 재외선거인 명부의 2만 8723명을 합한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이 같은 내용으로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보다 11만 1860명이 증가한 수치다.

국내선거인명부를 연령별로 보면 50대 유권자가 868만 명(19.6%)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60대 784만 명(17.7%)이다.

이어 40대 764만 명(17.2%), 70대 이상 684만 명(15.4%), 30대 663만명(15.0%), 20대 583만 명(13.2%), 18~19세 90만 명(2.0%) 순이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2239만 9220명(50.5%)으로 남성 2196만 3928명(49.5%) 대비 43만 명 이상이 많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1171만 1253명(26.4%)으로 가장 많고, 세종특별자치시가 30만 7028명(0.7%)으로 가장 적다.

선거인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는 25만 8254명으로 4일 확정됐다. 국외 부재자가 22만 9531명 재외선거인이 2만 8723명이다.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재외국민 중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선거인은 8만 7668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78,000
    • -1.58%
    • 이더리움
    • 4,677,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849,500
    • -1.56%
    • 리플
    • 3,076
    • -3.91%
    • 솔라나
    • 205,200
    • -3.57%
    • 에이다
    • 643
    • -2.72%
    • 트론
    • 426
    • +2.16%
    • 스텔라루멘
    • 372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50
    • -1.19%
    • 체인링크
    • 21,010
    • -2.6%
    • 샌드박스
    • 218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