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단일화 예측 두고 "내란 세력과 함께할 일 없어"

입력 2025-05-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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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겨냥 "IMF 사태 일으킬 퍼주기 획책 환란세력은 지적받아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요구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5.22. (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요구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5.22.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23일 "40년 만의 계엄을 일으킨 내란 세력과 함께할 일 없고, 30년 만의 IMF 사태를 일으킬 퍼주기를 획책하는 환란세력은 지적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이준석 후보는 결국 내란 세력과 단일화에 나서지 않을까 예측된다"라고 말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고 이같이 반박했다.

이준석 후보는 그러면서 "어떻게 쓸지도 잘 대답 못 하면서 우선 100조에 군침 흘리는 이재명 환란세력이 오늘도 뻥 공약을 들이밀며 어떻게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려 할지 궁금하다"고 적었다.

이준석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대선 후보 2차 TV 토론에서 사회 분야를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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