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21일 오후 2시 7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초 인근 내리막길에서 상조회사 버스가 전신주와 마을버스 버스정류장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9명과 행인 2명 등 총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충돌 여파로 홍은2동, 연희동,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일대 127가구에 정전이 발생해 안전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입력 2025-05-21 16:01
21일 오후 2시 7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초 인근 내리막길에서 상조회사 버스가 전신주와 마을버스 버스정류장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9명과 행인 2명 등 총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충돌 여파로 홍은2동, 연희동,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일대 127가구에 정전이 발생해 안전재난문자가 발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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