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약품ㆍ의료기기 전문 기업 메타케어는 1분기 매출액 60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주요 고객층인 종합병원 시장의 성장에 따라 의약품과 의료기기 공급 실적이 확대됐으며, 약국 대상 영업도 안정세에 들어서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메타케어는 앞으로도 전문의약품, 의료기기 및 의료소모품 공급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의약품 및 의료소모품 공급 사업 대상을 기존 종합병원 및 준종합병원에서 약국으로 확장했고 향후 전국 단위의 약국 영업망 구축을 통해 시장 저변을 더욱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의료 컨설팅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공급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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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메타케어 대표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탈모 전문 의료 컨설팅 기업과 협력을 추진 중”이라며 “탈모 분야 의료기기 공급을 통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