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권한대행, 제주공항 안전 점검...“비행 전 철저 정비”

입력 2025-05-14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건의 안전사고도 용납 않아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제주 서귀포시 국가태풍센터에서 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제주 서귀포시 국가태풍센터에서 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제주공항을 찾아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관제탑과 정비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 권한대행은 항공 안전을 감독하는 정부와 공항시설 운영을 책임지는 공항운영자, 실제 항공기를 운항하는 항공사가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권한대행은 관제탑을 찾아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제주공항 관제탑 신축 상황을 확인했다. 24시간 2교대로 빈틈없이 일하고 있는 항공교통 관제사들을 비롯한 직원들을 향해서는 “안전해 대해서는 단 한 건의 작은 사고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굳은 결심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 권한대행은 주기장에서 항공기의 이륙 전 정비 상황을 확인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현장 정비 관계자들에게도 비행 전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주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증가해 공항과 하늘길이 더욱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하게 안전을 관리해달라”며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58,000
    • +0.34%
    • 이더리움
    • 4,553,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0.28%
    • 리플
    • 3,045
    • +0.2%
    • 솔라나
    • 197,000
    • -0.4%
    • 에이다
    • 622
    • +0.32%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3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60
    • -1.54%
    • 체인링크
    • 20,370
    • -2.54%
    • 샌드박스
    • 207
    • -3.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