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尹 탈당 결단, 오늘쯤 나올 듯…측근들 설득 중"

입력 2025-05-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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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의 결단이 오늘쯤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측근들이 윤 전 대통령을 설득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의 하나의 변곡점이 오늘 일어나는 게 맞다고 본다"며 "윤 전 대통령 관계 설정을 윤 전 대통령 스스로가 정리해나가는 모양새가 낫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국 그런 입장으로 정리될 것으로 본다"며 "그렇게 해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40%대로 올라갈 것이고, 그 변곡점이 오늘 내일이 될 것으로 본다. 오늘이 딱 적절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정욱 변호사도 전날 YTN 라디오 '이익선·최수영의 슈앤피플'에 출연해 "조만간, 빠르면 내일이라도 (윤 전) 대통령의 선제 탈당으로 대선판이 휘청거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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