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미디어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하고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은 언론재단의 데이터를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미디어 조사·연구 및 간행물 등에 대한 정보 검색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생성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플랫폼이다.
'언론수용자 조사', '소셜미디어 이용자 조사', '언론인 의식조사', '신문·잡지 산업 실태 조사' 등 언론 관련 자료를 포함해 총 8000여 건의 자료를 제공한다.
미디어 관련 정보나 통계를 활용하고자 하는 학생, 연구자, 언론인 등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