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김세연SNS)
김세연 SBS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9일 김세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05.10. 결혼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저에게도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소중한 분들을 모두 모시고 싶지만, 식장 규모가 작아서 가족들과 조용히 스몰웨딩으로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용히 식을 올리려고 하다 보니 이렇게 직전에야 말씀드린다. 따뜻하게 축하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열심히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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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세연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세연 아나운서를 향한 예비신랑의 사랑 가득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게시글을 접한 팬들은 물론 동료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축하해 세연아!”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배혜지 아나운서도 “너무 예쁘다. 언니 축하해요”라고 달았다. 이외에도 김수민 캐스터, 김윤희 아나운서, 조은지 아나운서 등 많은 이들이 축하를 전했다.
한편 김세연 아나운서는 1991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SBS sports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