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주 찾아 "APEC 잘 준비해 문화 꽃피는 도시로"

입력 2025-05-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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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경북 경주시 용강동 아파트단지 인근에서 비가 내리자 우산을 펼치고 있다. 2025.05.09. (뉴시스)
▲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경북 경주시 용강동 아파트단지 인근에서 비가 내리자 우산을 펼치고 있다. 2025.05.09.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경북 경주를 찾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을 잘 준비해서 경주가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9일 오전 경주시 용강동에서 "경주 APEC이 잘 돼야 한다. 준비가 부실하다는 소문이 있는데 국회 차원에서 잘 챙기라고 말해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APEC을 잘 준비해 경주가 지방도시로 소멸위기를 겪는게 아니라 새롭게 천년고도, 그 찬란한 문화가 화려하게 전 세계적으로 꽃피는 대단한 도시로 다시 우뚝 서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대한국민은 주권자의 나라, 권력자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나라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과거와는 다르게 전 세계에서 인정 받는 일류 국가 아닌가. 문화도, 민주주의도 앞서는 나라 아니냐"고 했다.

이어 "이 나라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진짜 민주공화국으로 6월 3일에는 확실히 재출발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저 같은 사람은 대한민국 주권자가 선택하는 도구일 뿐이다. 결국 국민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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