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1분기 영업익 481억원ㆍ전년비 18.6% 감소

입력 2025-05-07 1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9599억원, 전년비 3.5% 감소

▲현대홈쇼핑 CI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홈쇼핑 CI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건설경기 침체와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현대홈쇼핑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감소했다.

현대홈쇼핑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줄어든 959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1억 원으로 18.6% 줄었다. 이어 당기순이익은 71.7% 감소한 338억 원으로 집계됐다.

본업인 홈쇼핑과 자회사의 패션·리빙 사업 성적표가 엇갈렸다. 1분기 현대홈쇼핑 별도기준 매출은 84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55억 원으로 23.8% 늘었다.

반면 한섬은 1분기 매출 38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33.1% 줄어든 217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L&C는 매출 2529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으로 각각 4.4%, 80.0% 감소했다. 현대퓨처넷은 현대IT&E 인수·합병 효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7.9%, 20.3% 늘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 트렌드 변화에 따라 가구나 렌탈 등 고단가 상품을 축소하고 뷰티와 패션 상품군 편성을 늘린 게 주효해 홈쇼핑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크게 늘었다”면서 “다만 연결기준으로는 건설경기 침체와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종속회사들의 업황이 부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정교선, 한광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김민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대표이사
    김성일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34,000
    • -1.16%
    • 이더리움
    • 4,535,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01%
    • 리플
    • 3,036
    • -1.01%
    • 솔라나
    • 198,500
    • -2.46%
    • 에이다
    • 618
    • -3.89%
    • 트론
    • 432
    • +1.89%
    • 스텔라루멘
    • 359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75%
    • 체인링크
    • 20,500
    • -2.29%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